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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정보

'간혈적 단식'의 두 얼굴, 항당뇨병제 먹는 당뇨병 환자 신중한 결정 필요

by sweet_medical 2023. 6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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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5월 26~27일 아시아-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가 개최

항당뇨병제로 치료받는 2형 당뇨병(이하 당뇨병) 환자라면 간헐적 단식이라 불리는 '시간 제한 식이(Time-Restricted Eating, TRE)' 진행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.

간혈적 단식 당뇨병

TRE가 체중 및 혈당 조절을 위한 식이요법으로 주목받지만,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확인한 대규모 연구가 없어서다. 특히 TRE가 저혈당, 케톤산증 등 위험 가능성이 있어 당뇨병 환자가 많은 TRE 관련 연구 모집기준에 배제됐다는 한계도 있다.
 
다만, TRE 장점이 있고 당뇨병 환자들의 저혈당, 케톤산증 등 위험이 우려보다 덜하기에 향후 진행될 연구에 따라 당뇨병 환자가 TRE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인다.
 
건국대병원 최종한 교수(내분비대사내과)는 26~27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'제6회 아이사-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(APCMS 2023)'에서 'Recent Evidences in the Metabolic Impact of Time-Restricted Eating'을 주제로 강의했다.
 

적극적 체중 조절로 '당뇨병 관해' 도달...TRE 주목

당뇨병 환자는 체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면 당뇨병 관해(remission)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고된다.
 
Direct 연구 결과에 의하면, 당뇨병 환자는 초저칼로리요법으로 12~20주간 매일 특수 유동식 825~853kcal를 섭취하고 단계적 식이 재개를 2~8주간 진행했을 때 24%가 1년째 체중이 15kg이상 줄었다.
 
이에 따른 1년간 당뇨병 관해 도달률은 46%였다. 아울러 1년째 체중 감량이 클수록 당뇨병 관해 도달률이 높아졌다.(Lancet 2018;391(10120):541~551).
 
당뇨병 관리에 체중 조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주목받는 식이요법이 지속적 에너지 제한 식이(CER)와 TRE다. TRE는 하루 칼로리 섭취 시간을 6~12시간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는 식이요법이다.
 
(중략)
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
출처 : 메디칼업저버(http://www.monews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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